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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해외거점 구축

獨 도르트문트 프로젝트팀 등과 MOU체결

  • 웹출고시간2007.02.01 09:0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 독일해외시찰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독일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 브로젝트팀과 정보·업무교류 등의 MOU 체결 및 인터문디엔사와 자문 및 컨설팅 제공 등의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노근호 사업단장을 비롯한 시찰단의 이번 성과는 해외 크러스터 연계를 위한 거점기관 구축의 첫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도르트문트 프로젝트팀과의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 정보교류는 물론 학술대회?세미나 등 공동개최, 양 기관 입주기업 및 관련산업 종사 기업간 업무교류 등을 담고있다.
도르트문트 프로젝트팀은 산학연 발전을 위해 도르트문트시가 만든 혁신 조직으로 시(46.5%), 은행(25%), 상공회의소(16%), 대학(12.5%)등의 지분참여를 통해 도르트문트 테크놀로지파크를 수립했다.
독일해외시찰단은 인터문디엔사와도 교류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인터문디엔사와는 충북업체들의 독일,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독일, 유럽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충북지역내 투자 확대사업 추진, 박람회 시장진출 교육 연수 기술이전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키로했다.
충북테크노파크 해외과학기술자문관으로 활동중인 배동운박사가 몸담고있는 인터문디엔사는 2003년 설립돼 도르트문트 테크놀로지파크내에 위치한 회사로 2006년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지정 IT Xporter 독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뒤셀도르프 의료기기박람회2007(Medica) 한국측 주관기관으로 활동중이다.
독일 해외시찰단은 이같은 교류협정 체결 이외에도 △재독 한국과학기술자협회와의 교류협정 추진 △태양열과학공원 겔젠키르헨 방문 및 업무협의 △슈베르테시 테크노파크와 업무협의(테크노센터 방문) △슈베르테 시의회 방문 등의 성과도 거뒀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사업단장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지원사업 차원에서 재외에 거주하는 해외자문관을 선정, 추진하고 있는 해외과학기술자문관 제도를 통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해외거점기관의 첫 확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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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