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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올찬 수박 본격 출시

판매가격 통당 8kg 기준 1만6천원

  • 웹출고시간2012.06.13 11:0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와 관내 농협 선과장에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첫 출하는 지난 11일 맹동농협 선과장에서 맹동면 본성리 최창환 농가에서 재배한 3천200개의 수박을 선별 출하했으며,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는 원남면 조촌리 소재 연훈 농가에서 재배한 수박 2천개를 15일 선별할 예정이다.

음성의 명품 다올찬 수박은 농협물류센터 등에서 1통당 8kg 기준 1만6천원 정도의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는 1일 약 1만통의 수박 선별이 가능한 최첨단 자동 선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수박 2천419 t을 출하해 3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저온저장고 및 창고 확충을 통해 수박 외에 사과, 복숭아, 메론 등의 선별기 가동 일수를 늘려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 거점 산지유통센터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라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자동 선별하여 당도 11brix 이상만 출하되며, 아삭아삭한 육질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올찬 수박은 음성군과 관내 농협산지유통센터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한국능률협회에서 3년 연속 웰빙농산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한 탑과채 품질평가에서 수박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품질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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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