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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 와인연구소 설립된다

충북 농업기술원, 40~50억 확보 2013년 완공

  • 웹출고시간2012.06.10 15:1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영동에 와인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와인연구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1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에 따르면 지난 5월 농촌진흥청에 요청한 '와인연구소 신설승인'건이 연구인력 7명 증원 및 부지 5만㎡ 확보를 조건으로 승인됐다.

와인연구소 부지는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일원으로 오는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인연구소는 전문 연구인력이 배치돼 명품와인 개발, 와인산업 육성 관련 연구, 농가형 와이너리 육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영동군은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서 충청광역 경제권에 포도 와인산업을 중점 육성해 농가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와인코리아, 농가형 와이너리 육성 등으로 연 매출액 40∼50억원을 올리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영동군과 영동대학교, 포도연구소 등과 산·학·관·연 협력단을 구성해 국산와인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영동군을 비롯한 충북 남부지역을 와인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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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