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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일상을 담다' 주제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작품 공모

8월24일부터 27일까지 작품 접수

  • 웹출고시간2012.06.03 16:0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을 통해 선정된 직지 문화상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2012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이 '공예,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2002년부터 격년제로 공예문화상품대전을 개최해 공예를 장르로 하는 상품의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아름답고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공예문화상품을 공모하는 이번 공모전은 무엇보다 실용성과 생활미학이 담겨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상품을 중심으로 향후 실질적인 상품 개발, 유통,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 중 상품성이 뛰어난 작품에 대해서는 상품패키지디자인을 해 실제 유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을 통해 개발·유통 되고 있는 상품은 모두 85건으로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페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상품은 넥타이, 스카프, 종, 지갑, 접시, 다기세트 등이다. 이중에서 직지를 모티브로하는 직지넥타이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2010년 대상작인 인현식 작가의 '줄무늬백자 다기세트'는 구성품을 단순화 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재단 관계자는 "타 공예 상품대전의 경우 시상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실제로 상품을 개발·판매해 작가들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공모전의 경우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 5천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8월24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 4명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은상 5명에게는 각각 상품 300만원과 트로피, 동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특별상, 장려상, 입선에게는 상장과 함께 수상작을 전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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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