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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3 14:0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 충북상인연합회 등이 홈플러스의 업종변경 움직임을 제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홈플러스가 대형마트에서 쇼핑센터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것은 현행 유통법상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대상 점포가 '대형마트로 등록된 대규모 점포'로 한정됐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홈플러스 강릉점과 롯데마트 수원 권선점, 이마트 성남점 등은 쇼핑센터나 복합쇼핑몰로 등록돼 있어 의무휴업일에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에 개정된 유통법은 영업시간 제한이 자정부터 오전 8시로 완화돼 있어 오히려 영업시간 연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건강권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대규모 점포와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이라는 유통법 개정 취지에 맞게 의무휴업 대상을 백화점과 복합쇼핑센터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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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