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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회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 개최

6월 9·10일 칠성면 산막이옛길에서

  • 웹출고시간2012.05.29 16:0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이 다음달 9일, 10일 칠성면 산막이옛길에서 3회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지회장 성양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홍도가 괴산 연풍현감 재직 시절 괴산의 자연을 소재로 많은 진경산수화를 그린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고 산자수려한 괴산의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는 오는 9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일반부(대학생 포함)는 10일(일)오전8시30분부터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우편(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3길 18 괴산예총)이나 팩스(043-832-9904), 전화(043-832-9900), 이메일(gs9900@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괴산예총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접수를 당부했다.

참가부문은 유화, 수채화, 한국화, 크레파스화이며, 일반부는 20호 이내 캔버스와 화지를 각자 지참해야 하고 학생부는 초등부 8절지, 중·고등부 4절지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화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부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여 발표하며 대상에는 괴산군수상 및 상금 200만원(매입상) 수여받게 된다.

학생부는 6월중 심사결과를 괴산예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양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산막이옛길에서 단원 김홍도의 역사적 발자취를 찾아 한폭의 자연을 담아 보기를 바란다"며 전국 미술동호인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쌍곡계곡에서 열린 2회 사생대회에는 일반인 232명, 학생부 240명이 참가했으며<사진>, 쌍곡구곡 풍경을 화폭에 아름답게 표현한 강동식(증평)씨가 대상(괴산군수상)을 수상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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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