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당 충북여성위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인수위 복지부와 통합 계획

  • 웹출고시간2008.01.24 21:5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부와 통합해 보건복지여성부로 조직을 개편하려는 것과 관련 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가 24일 여성가족부 폐지 철회를 요구했다.

신당 비례대표인 국회 강혜숙 의원과 민경자 여성위원장, 최미애 도의원 등 여성당직자 25명은 이날 신당 충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여성가족부 유지는 물론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려는 한나라당의 여성 의식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사회 곳곳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여전하고 저 출산과 결혼 이민 여성 문제, 아동과 청소년 문제가 국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은 재고돼야 하며 오히려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추진을 위해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민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