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군소정당 '3%의 꿈'

20개 정당 비례대표 배출 경쟁 치열
지역구 5석·유효표 3% 이상 얻어야

  • 웹출고시간2012.04.08 20:0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군소정당들의 비례대표 배출을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이 치열하다.

이번 4·11 총선에는 모두 20개의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들 정당은 지역구 5석 이상을 차지하거나 정당명부 투표에서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얻어야 비례의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

현재 소속 국회의원이 없는 원외 정당은 모두 14곳으로 이번 총선에서 기준치인 2%를 밑돌 경우 정당등록이 자동 취소된다.

지난 18대 총선의 경우 전국에서 245명의 후보를 낸 평화통일가정당과, 통일한국당, 시민당 등 9개 정당이 선거 직후 등록이 취소됐다.

이들 군소정당은 당의 비전과 특색있는 공약을 내세워 득표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역대 최고의 경쟁률로 인해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가 사상 최장인 31.2cm로 15개 정당이 출마했던 18대 총선에서 24.7㎝를 기록한 것보다 6.5㎝ 더 길어졌다.

충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선택한 정당 투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수와 직결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