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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접전지 20·30대에 달렸다

투표 참여 '결정적 변수'

  • 웹출고시간2012.04.04 20:0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 충북도내 접전지역의 승패는 전체 유권자의 37%에 이르는 19세 이상 20∼30대 유권자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북지역 19대 총선 선거인수 122만2905명 가운데 19세 선거인 2만2076명(1.8%), 20대 19만4226명(15.9%), 30대 23만1687명(18.9%) 등 30대 이하 유권자는 44만7989명(36.6%)에 이른다.
 
30대 이하 젊은층 유권자의 투표율이 충북 8개 선거구, 특히 여야 후보가 각축하는 혼전지역에선 당락을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정치권의 공통된 분석이다.
 
4년 전 18대 총선에서 나타난 연령별 투표율은 19세 34.6%, 20∼24세 33.7%, 25∼29세 23.0%, 30∼34세 30.0%, 35∼39세 39.1%였다.
 
40대 52.3%, 50대 65.8%, 60세 이상 67.8%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않는 것이다.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이하 유권자들이 투표하느냐에 따라 접전지역 여야 후보의 명암이 갈릴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의 판세분석과 언론사 여론조사 등을 종합고려할 때 혼전지역은 청주 상당, 청원, 증평·진천·괴산·음성, 보은·옥천·영동 등 4곳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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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