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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4개 선거구 여론조사…선두는?

CJB청주방송 여론조사(4월4일)
새누리 경대수 40.4% 민주당 정범구 35.5%
청주상당 정우택 45% 홍재형 31.6%

  • 웹출고시간2012.04.04 21:3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CJB 청주방송 여론조사

ⓒ (단위: %)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충북지역 4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3곳, 민주통합당 1곳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각종 매체들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했던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증평·진천·괴산·음성)가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말부터 한 자릿수 차이를 보이며 후보 간에 자존심을 건 맞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는 청주 상당구의 경우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보다 두 자릿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JB청주방송이 4·11총선을 앞두고 충북지역 판세분석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3일 이틀간 초접전 선거구 4곳을 대상으로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선거구별)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도내 4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은 정우택(청주 상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박덕흠(보은·옥천·영동) 후보가, 민주통합당은 변재일(청원) 후보가 상대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상당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45%를 기록하며 다른 후보보다 여전히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31.6%)보다 13.4% 차이를 나타냈다. 자유선진당 김종천 후보는 2.9%를 기록했다.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선거구는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33.6%를 기록하며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18.7%), 무소속 심규철 후보(15.8%)를 제치고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은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가 40.4%를 기록하며 정범구 후보(35.5%)를 오차 범위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KBS청주방송총국이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정범구 후보가 44.4%, 경대수 후보가 29.4%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이 선거구는 막판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

청원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변재일 후보가 43.6%를 기록한 가운데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가 30.5%로 맹추격하고 있는 구도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RDD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지역구별로 ±4.4%다.

/ 특별취재팀

4ㆍ11 총선 방송·신문 여론조사 결과

ⓒ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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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