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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3 19:4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박덕흠(58)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서민과 농민을 위한 정치를 시작하겠다. 뿌리인 남부3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군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 대청마루에 홀로 앉아 자식이 떠나간 문을 바라보고 계셨던 할머니의 눈을 기억하고, 들녘에서 막거리 한잔 먹고 가하며 격려해 주며 내밀어 주셨던 거친 손을 잊지 않겠다. 보은옥천영동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남부3군에 대한 발전방안

"우선 인구를 늘리고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농특산물의 명품화의 지원을 강화하고 대규모 생활협동조합을 연계한 농특산물 판매처를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730만 베이비부머세대를 겨냥한 귀농귀촌 특구를 조성하고, 올레길, 법주사, 정지용, 대청호, 국악, 와인 등 지역의 내적인 자연과 문화 자산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겠다."

-보은옥천청원 3개 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대청댐 건설이후 30년간 댐건설로 인해 충북이 입은 경제적 손실은 약 8~9조원에 달한다. 획일적 규제에 대해 고스란히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주민들이 친환경 대청호 옛길을 복원해 문화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환경오염방지대책을 확실히 마련해 친환경 도선운행, 대청호 유역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서민의료안정망 기금설치와 저소득층 노인 입원 및 외래 본인부담율을 경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영세상인의 전용자금을 마련하겠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저소득층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확대 지원, 등록금 부담완화와 맞춤형 국가장학금 확대, 임금·복리후생에 대한 비정규직 차별을 개선하고 미소금융요건 완화해 저소득층의 대출부담을 줄이겠다."

-보은옥천영동의 경제 상생방안

"남부3군은 한 울타리 안에 있지만 선의의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경제규모도 엇비슷해 소지역주의가 나타나게 된다. 결국 남부3군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한 뿌리라는 의식이 자리잡아야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적 물적 교류가 필요하다. 남부3군의 경제 상생을 위해서는 남부3군 통합 관광코스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나눌 수 있는 문화관광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해야 한다."

-소유 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가난한 아들로 태어나 서민과 농민의 어려움을 가슴으로 느끼고 있다. 여러 가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경험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등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면서 다져온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남부3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카니발이고, 종교는 기독교이다."

민주통합당 이재한(48)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국익'이란 이름으로 기습적으로 날치기 처리된 한미FTA의 재협상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농림식품위원회 활동을 펼치겠다. 그래서 소외된 농민에 대한 철저한 지원 대책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 임기 후반기에는 지식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남부3군 산업단지에 유망 중소기업을 100% 유치해 일자리 걱정 없는 남부3군으로 발전시키겠다."

-남부3군에 대한 발전방안

"낙후된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남부3군을 중소기업특구로 지정, 추진하겠다. 중소기업에겐 창의와 모험의 기회의 장을, 지역 군민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상생하는 경제구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 충북도와 옥천 의료기기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한 첨단사업벨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은옥천청원 3개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친환경발전방안에 찬성한다. 30년간 약 8조9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보았다는 결과가 있다. 환경과 경제가 고루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형태로 진행 될 옛길 복원차원의 친환경 도선운항에 적극 동의한다. 이들 3개 군 주민들이 '대청호 도선재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옛 뱃길 친환경 도선 운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고령화 문제 등 노인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MB정부와 새누리당은 그간 대책도 없었고 실질적 예산 지원도 미흡했다. 노인들의 실질적 복지라 할 수 있는 기초노령연금을 18만 원으로 인상하고, 급여 대상도 80% 이상으로 확대·추진하겠다. 또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등 월 30만 원 씩 지원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도 10% 인상하겠다."

-보은옥천영동의 경제 상생방안

"남부3군은 대대로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며 살아온 정이 있고 의리가 있는 고장이다. 단순히 어느지역에 공장이 하나 더 들어온다고 해서 그걸 서로 유치하려고 싸우는 그런 인품을 가진 주민들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지역갈등의 원인은 주로 서로 좋은 것은 우리지역에 유치하고 싶고, 나쁜 것은 우리지역에 들여놓지 못하게 하고 싶은게 대다수 지역 주민들의 마음일 것이다."

-소유 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장점을 말하자면 목표를 향한 강한 추진력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정의감이 있다는 것이다. 정치란 '서러운 가슴에 흐르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 배웠다. 1% 특권층이 아닌, 99%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서민이 중심되는' 정치시대를 열겠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뉴 카니발이고, 종교는 기독교이다."

무소속 심규철(54)

-19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남부3군은 전형적인 농촌으로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한미FTA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구제하고 농업경쟁력 제고하는 정책 수립과 입법 활동을 하겠다. 또 국토해양위원회에 들어가서 뒤떨어진 우리 남부3군의 도로망을 정비하여 우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겠다."

-남부3군에 대한 발전방안

"농업경쟁력 강화와 FTA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구제하고 농업 전반에 관한 정책수립과 평균도로포장율이 충북 평균에 미달하는 낙후된 남부3군의 도로망정비를 하겠다. 도로망을 정비를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농산물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유통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농민들의 가게 수입증대에 일조하겠다."

-보은옥천청원 3개 군의 대청댐친환경발전방안에 대한 견해

"물이용부담금을 상류지역 주민들이 오폐수처리시설을 갖추는데 우선적으로 지원해서 상류지역의 주민들도 별 규제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청호에 유람선을 띄우는 것은 그 유람선을 LNG선이나 태양광 선박 등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면 기름유출로 인한 식수원 오염을 피할 수 있고, 배가 다닐 때 일어나는 물의 대류현상으로 오히려 물의 정화작용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기에 찬성하는 바이다."

-서민복지 정책의 내용

"0세부터 7세까지 임기 내 단계적 무상교육 실시하고, 농촌 가정보육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 농촌 응급치료체제를 정비해서 응급상황을 재빨리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 틀니 의료보험지원 확대와 기초노령연금을 증액하고, 마을경로당 재가복지시설 지원을 확대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

-보은옥천영동의 경제 상생방안

"과일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남부3군의 고품질 과일을 아우르는 거점유통체제를 수립해 공동브랜드화와 공동마케팅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상중에 있다. 또한 각지역의 포도, 묘목, 대추 등 대표 특산품을 우선적으로 이용해주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남부3군에 확대 적용해 상생하는 남부3군을 만들겠다."

-소유차종, 종교와 후보의 장점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유일한 의정 경험을, 그것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이력을 갖고 있는 후보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2년 동안 남부3군의 구석구석 발로 찾아다니며 지역을 누구보다 폭넓고 깊이있게 파악하고 있다. 부정시비가 없는 바르고 깨끗한 후보이다.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어 일을 잘 할 수 있는 후보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2002년식 쏘렌토와 2003년 아반떼이고 종교는 기독교이다."

무소속 조위필(45), 박근령(57) 후보는 수차례에 걸쳐 답변서를 요청했지만, 원고 마감 시간까지 답변이 없어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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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