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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후보, 수안보 개발 적극 추진 공약

주말 장날 찾아 '영세상인 보호 공약' 내세워 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12.04.01 14:3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야권단일후보(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를 주창하는 기호4번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1일 수안보장날을 맞아 낮12시30분 수안보 상록호텔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며 "국회에 진출하면 MB정권처럼 재벌이 잘사는 세상이 아닌 서민과 영세상인들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 수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후보는 또 "중부내륙철도 사업의 진행과정과 수안보 민속촌 조성계획과정을 검토한 결과 그동안의 정치인의 공약들이 말로만 그친 공약"이라고 비난하고 "자신은 수안보 주민에게 이러한 빈공약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현재 충청북도가 2011년 8월부터 지속 추진중인 중부내륙철도 복선화사업이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산심의가 들어가 있어 충북도를 도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감할 것을 약속하며 아울러 정부가 추진중인 '중원문화권 특정지구 개발사업'의 조기완료에 총력 지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수안보 지역에 온천종합테마파크와 같은 중원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공청회·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의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수안보에 맞는 지역친화적 개발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앞서 김후보는 30일 충주 장날을 맞아 오후 1시30분에 교현쳔 풍물시장에서 대대적 선거유세를 벌여"카드수수료 1% 인하, 대형마트 및 SSM의 골목상권 진입 금지 추진, 대형유통업자의 거래횡포 관행 규제, 상가임대차 보호강화, 재개발 지역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현실화 및 자발적 중소상인조직 및 영세 소상공인 및 시장노점상인 보호에 관한 제도개선 및 법안 추진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살 수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후보는 "지역경제의 근간이 서민소상공인에서 출발한다"라며"당선되면 임기 중 지역 영세소상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구상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주창했다.

김후보는 "4.11총선은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정권교체를 위해 야권단일후보인 김종현을 지지해 달라.새로운 충주의 변화, 정권교체의 신호탄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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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