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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생활환경 정비 사업

노은10억,앙성15억,금가5억 투입
2013년까지 총90억 투입, 잘사는 농촌마을로 변신

  • 웹출고시간2012.03.28 11:1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마을기반시설 정비,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은면 10억원, 앙성면 15억원과 금가면에 5억원을 투입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까지 해당 지역의 사업대상지 선정과 설계를 끝내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노은면 지역은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등 15건의 사업이 추진되고, 앙성면 지역은 마을안길 포장, 소하천 정비, 농로포장 등 18건의 사업이 추진되며, 금가면 지역에는 7개 지구의 용배수로 정비를 실시한다.

노은ㆍ앙성ㆍ금가면의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2010년 충북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2011~2013년까지 3년간 총 90억원(면당 3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0억원을 들여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총 21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농업경쟁력강화,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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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