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중겸 10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2.03.15 18:2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목표와 중점운동 방향을 모색해 명실상부한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박중겸(64·청주 하나병원장·사진) 10대 회장이 15일 오전 청주 경화반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회장은 "지난 35년 여간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제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중책을 맡게 돼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1989년 창립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23주년을 맞는 해"라며 "충북도와 12개 시·군이 유기적 업무 체계를 구축해 서로 간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연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회장은 현재 청주 하나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청주 서울병원 신경외과 과장, 청주 한국병원장, 한국청소년 충북연맹 총장 등을 역임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