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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숙원사업 측량착수, 주민편익·지역경제 활력 촉진

농촌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 등 122건 50억원 투자

  • 웹출고시간2008.01.14 14:0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이 지난 7일부터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측량에 착수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송 및 농촌생활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측량을 완료, 다음달 설계를 마친 후 3월초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주민생활편익사업 58건과 취약지역 영농기반사업 19건, 마을쉼터조성사업 21건, 기타 24건 등 122건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일제히 추진해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을 반장으로 군과 읍면 기술직 공무원 13명으로 합동설계팀 3개 반을 편성하고 2월말까지 현지측량과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작업으로 1억원에 이르는 설계 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체 설계에 따른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공사 감독을 병행해 성실시공은 물론 부실공사도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마을마다 골고루 혜택을 주어 농산물 수송과 생활환경이 보다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웰빙시대에 맞는 안정적인 농촌생활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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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