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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향토가수 정은채씨, 첫 정규 앨범 '초면' 발표

  • 웹출고시간2012.02.07 15:0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의 향토가수 정은교(가수명 정은채ㆍ44)씨가 22일 오후 2시 영동난계국악당에서 첫 번째 신곡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하게 될 첫 앨범 '초면'은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이면서 작곡가인 박성훈씨 곡으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리듬으로 설레임을 노래로 잘 표현했다.

2번 트랙 '다줄래요'는 SBS 악단장 노영준씨가 작곡 하고, 우리나라 동요를 서정적으로 잘표현하는 작사가 유정씨의 표현으로 만들어진 사랑을 다준다는 행복한 노래로 3분 남짓의 짧은 소품 같은 곡이지만 그녀의 아티스트적인 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어 4번트랙 저하늘 별을 찾아는 박성훈 작사 작가한 곡으로 그녀만의 독특하고 진한 감수성이 그대로 묻어나 있으며, 트랙마다 어느 하나 타이틀로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퀄리티와 정성스러운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대중성, 그리고 음악성의 오묘한 줄타기를 넘나드는 이번 정씨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근래 디지털 싱글이 난무하는 국내 음악 패러다임에 용감한 도전과 동시에 아티스트가 가야 할 진정한 방향을 제시하는 수작이라는 평이다.

정씨는 현재 영동군에서 드림기획 대표로 정은교 댄스아카데미원장과 영동난계로타리클럽 초대회장도 지냈다.

정씨는 "노래를 통해 사랑과 인생, 꿈을 배운다"며 "앞으로 노래하며 영동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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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