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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인보험료 59억 지원

지난해보다 22억↑…농작물 24개 품목으로

  • 웹출고시간2012.02.01 10:4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올해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사업비로 59억4천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액 36억8천300만원보다 61.4%(22억6천만원) 늘어난 것이다.

보험별로는 농업인이 작업 중 신체 상해를 당했을 때 보상하는 안전공제보험이 32억7천700만원, 태풍ㆍ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26억6천600만원이다.

안전공제보험의 분담비율은 국비ㆍ지방비 75%, 농가 25%이고 농작물재해보험은 국비ㆍ지방비 80%, 농가 20%다.

도는 또 지난해 17개인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대상 품목을 올해에는 24개로 늘리기로 했다. 추가된 품목은 마늘, 매실, 고구마, 옥수수, 풋고추, 국화, 멜론이다.

김시형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농업인 보험료 지원이 크게 증가한 것은 '농업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안정적 영농을 위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도내에서 안전공제보험은 14만9천명, 농작물재해보험은 7천525명이 각각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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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