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1.10 15:3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국제 아트페어전과 기획전을 통해 화랑 및 컬렉터, 미술관계자들로부터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10일부터 24일까지 청주 사창동 무심갤러리에서 열리는 ‘New Face In ASIA’ 전에는 나광호, 송현주, 여동현, 이화백, 임성수, 주도양씨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 개개인의 독특한 작품세계로 요즘 젊은 작가들의 작품 성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참여 작가인 나광호(29)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로 캔버스나 종이위에 혼합재료를 다양하게 섞은 ‘묶기-넓히기’, ‘Filling’ 등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나씨는 지난 2005년 서울 국민아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으로 ‘난반사’전을 개최하고 지난해 청주 무심 갤러리와 서울 UM갤러리에서 ‘채움’, ‘사유’와 ‘채움’을 통한 세계와의 소통이란 개인전과 서울화랑미술제, 서울열린미술시장 등 단체전에 참여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송현주(30)씨는 ‘Corsa VS Pantume’ 작품과 여동현(38)씨는 ‘웰컴 투 파라다이스(Welcome to paradise)’, 이화백(31)씨는 ‘피크닉(Picnic) 12’, 임성수(31)씨는 ‘풍선껌 부는 아이(The kid to blow the bubble gum)’, 주도양(32)씨는 ‘Lotte03’ 작품 외에도 각각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송씨는 지난 2006년 서울 호 갤러리 등에서 2회의 개인전을 열고 지난해 서울화랑미술제, 북경아트페어, 동경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여씨는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과 광주 등에서 8회의 개인전을 열고 지난해 KIAF, 서울국제판화사진 아트페어, 서울화랑미술제, 동경아트페어 등 단체전을 통해 관심을 모았다.

또 청주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한 임씨는 지난 2005년 청주 스페이스 몸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지난해 서울, 청주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서울열린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씨와 주씨도 각각 서울화랑미술제와 동경아트페어,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개인전을 통해 각자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 김수미 기자 ksm00sm@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