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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교류회 정기총회 13일 라마다호텔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1.12.12 18:3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산업융합화가 진행되면서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교환하고 연구하는 이(異)업종 기업간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기술교류 촉진장이 개최된다.

(사)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회장 김원용)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후원하는 '2011년 충북중소기업 이업종프라자'가 약 300여명의 경제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4시30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송성호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이사, 김은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과 대학 총학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하며 이업종간 융합촉진과 회장 이·취임식 축하의 장으로 진행된다.

신임 박종관 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 회장은 "이업종프라자는 중소기업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이 목적이며 연합회가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기업간 학습, 경영기술교류활동과 사업화를 정착시켜 융합성과를 확대해 지역경제 발전의 주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업종교류는 전국적으로 13개 지역연합회에 약 6천949여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북지역에서는 올해 명단이업종교류회가 신규로 창립, 20개 교류회, 360여 중소기업이 이업종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서 2011년도 사업결산과 제10대 회장선출(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업종교류회 명칭을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로 변경하고 앞으로 융합 신사업 개발에 앞장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재도약을 다짐한다.

2부에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이업종교류활동을 펼친 우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각 기관 포상이 수여되고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중소기업 회원 사장단 밴드 공연 등 연회와 만찬 등이 진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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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