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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2 15:3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충북 10대 환경뉴스 1위에 '침출수 유출 심각, 충북도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엉망'이 선정됐다.

충북도내 환경단체로 구성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3일 '2011 충북환경인의 밤' 행사를 앞두고 '2011 충북권 10대 환경뉴스'를 12일 발표했다.

이들은 "시민조사단이 도내 구제역 매몰지 43곳을 집중 모니터링해 침출수 유출 등 2차 환경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밝혀냈고, 결국 충북도는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위에는 '백곡저수지둑높이기사업 등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갈등 계속'이, 3위에는 '불법 도축한 병든 소 납품 충격! 시민들 공익소송 진행'이 각각 선정됐다.

4위와 5위로는 '녹색도시전국대회 등 녹색수도 청주만들기 민·관 협력활동 활발'과 '진폐증, COPD 등 제천·단양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피해 확인'이 각각 뽑혔다.

'득인가· 독인가· 충북 도내 곳곳 걷는 길 조성 열풍'과 '인문학 열풍, 풀꿈환경강좌 호황'도 각각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1 충북권 10대 환경뉴스'는 지난달 7일~25일 환경단체, 행정기관, 언론사, SNS 등을 통해 추천받아 1차 SNS 심사(12월1~5일), 2차 심사위원 심사(12월7일)를 거쳐 선정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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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