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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2 19:4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S산전이 신입사원 축하행사를 독특하게 마련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LS산전이 신입사원들을 위한 '그린 비즈니스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끈다.

그룹 공채를 통해 올해도 10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LS산전이 신입 직원 입사 축하 프로그램을 색다르게 준비한 것.

LS산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신규 입사자 축하연을 갖고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직접 체험토록 했다.

LS산전 신입직원들은 또 제주 성산일출봉에 올라 사회 첫 발을 내딛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 직원들의 그린 이노베이터 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LS산전 관계자는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입사 동기들은 물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시행했다"며 "제주실증단지를 방문해 그린 비즈니스 핵심 분야인 스마트그리드 기술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해 장기적으로 당사를 이끌어갈 그린 이노베이터(Green Innovator)를 육성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입사 예정자 전원에게 합격 통지와 함께 각 가정에 감사의 인사를 담은 편지와 꽃다발을 배송해 합격자 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여행 첫 날에는 입사 1년 차 선배들과 '우리는 하나'를 의미하는 촛불 행사와 생일을 맞은 사원을 위한 깜짝 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제주에 도착해 제주 실증단지를 방문,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인 스마트 미터, 에너지관리시스템, 태양광 모듈·인버터 등이 적용된 데모하우스 체험 기회였다.

한편 LS산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룹 공채에서도 1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채용키로 확정했다.

그 동안 R&D와 사업역량 강화에 주력해 온 그린 비즈니스 분야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주요 전공도 전기, 전자 등 공대를 비롯해 다양한 학과의 인재를 확보, R&D는 물론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기술·사업의 컨버전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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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