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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1 14:5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 명단

하반기 충북의 수출 유망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수출유망기업의 수출증진과 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월드비엠씨㈜등 21개 기업을 '2011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일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총 36개 기업의 신청·접수를 받았다.

충북지방중기청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평가하고 지역수출지원기관장으로 구성된 충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과정을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한 21개 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지금까지 54개사(상반기 33개, 하반기 21개사)가 지정됐다.

중기청은 지난 2000년부터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기업 선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2년간 한국은행,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및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 무역공사(kotra) 등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시에도 가점이 부여되며 자금 및 보증을 우선지원 받는다.

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에도 우대를 받는 등 88개 항목에서 우선적 지원 지위가 부여된다.

지난해 우대지원 실적(전국기준)을 보면 중기청, 방사청 등 정부기관 1천714건, 무역공사(kotra), 중진공 등 10개 수출지원 유관기관 4천580건, 한국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6천181건이 지원됐다.

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충북지방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기청은 최근 급변하는 환율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금융투자협회 전문강사의 환리스크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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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