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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30 11:4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제, 연말 시상식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여배우들의 일명 '돌리' 스타일이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에 쌩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도 신발 및 패션 액세서리, 평범한 듯 하지만 남다른 패션 코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30일 레트로 열풍에 러블리한 멋을 더할 수 있는 일명 '돌리 스타일' 방한부츠 연출법을 소개했다.

ABC마트 호킨스 ENOLAS 스타일링.

◇로맨틱한 물방울 무늬 복고 패턴 패딩부츠, 7080 바비인형 스타일

지금 꺼내봐도 촌스럽지 않은 추억의 바비인형.

트렌드가 지나간 의상을 착용했음에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과거-현재를 이어가는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맨틱한 물방울 무늬 복고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킨스(Hawkins)의 인기 패딩부츠 ENOLAS(ABC마트)로 바비 뺨 치는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실크 소재 블라우스나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을 매칭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 시킬 수 있으며, 가죽 아이템과 매칭해도 섹시함이 과해 보이지 않게 해준다.

◇1960년대 모즈룩에 이국적 노르딕 패턴 양털 부츠, 유러피안 돌리 스타일

지난 1960년대 유행하던 영국 모즈룩에 알록달록하고 이국적인 유쾌함이 가득 담긴 노르딕 패션 양털부츠를 코디도 요령이다.

추운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인형처럼 변신 가능하다.

반스(VANS)의 NORDY(ABC마트)는 다리부분 눈꽃 모양 노르딕 패턴 니트 장식이 돋보이는 양털 부츠 제품으로, 2cm의 키 높이 인솔이 들어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발목길이 숏 부츠로 팔색조 돌리 스타일 연출

보헤미안 풍 맥시 드레스에 보이프렌드 쟈켓, 볼드 컬러의 클러치, 반스(VANS)의 숏 스타일 양털부츠 TINK(ABC마트)를 매칭도 맵시있게 보인다.

레트로풍의 소녀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도, 양털 부츠의 큐트함과 활동적인 분위기가 말괄량이 인형처럼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이와는 정 반대로 도회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링 연출도 가능하다.

양털 소재 특유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튀지 않는 포인트로 작용해 전체 패션을 차갑지 않게 연결시켜준다.

숏 부츠의 경우 컬러 스타킹을 매칭해도 강렬한 레트로풍 포인트로 전해진다.

TINK의 경우 발목까지 오는 짧은 길이와 가운데 절개 부분이 키 작은 사람에게는 종아리를 길게 보이게 작은 키를 보완해 준다.

ABC마트 박지희 매니저는 "곧 다가올 연말 잦아지는 모임으로 인해 의상 연출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돌리 스타일' 연출을 제안한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베이직한 스타일이더라도 도트, 노르딕 등 레트로 패턴이 가미된 부츠 제품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미니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돌리걸로 연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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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