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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대비 미 제약 허가 등록 안내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11.11.25 19:2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미 FTA 시대를 대비한 제약기업의 미 허가 등록 안내 워크숍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5일 글로벌 임상연구 및 품목허가 지원기관 팜넷(PharmaNet) 등 미 허가등록 컨설팅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미국 허가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약 100개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 FDA의 의약품 등록 체계, 신약, 개량신약, 희귀의약품 허가 절차, 임상시험의 진행, cGMP의 이해, 바이오시밀러 관련 이슈 등 허가·등록 전반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또 식약청에 컨설팅기관 전문가의 사전상담을 신청한 4개사를 대상으로 워크숍 연자와의 품목별 개발상담도 진행된다.

식약청은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함께 국내 의약품 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출증가를 위해 '콜럼버스 프로젝트'와 '의약품수출지원 추진전략'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인허가 전문 컨설팅기관(RHI) 초청 워크숍', '국제원료의약품전시회'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6%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대한 국내 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6천885만달러였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한미 FTA라는 국가 경제 환경 변화에 직면한 우리 제약업계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수출을 늘려갈 수도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수출 전략국인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맞춤형 정보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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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