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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함께 떠나는 식품원료 여행' 책자 발간

  • 웹출고시간2011.11.24 11:3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약청이 24일 제작, 배포하기 시작한 식품원료 여행 책자. 책자에는 14가지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 소개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4일 '함께 떠나는 식품원료 여행'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 수입, 개발과 관련 소비자나 영업자의 식품 원료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료 사용 판단을 위해서다.

책자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삽화 등을 활용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내용을 담았다.

△식품원료란 무엇인가 △식품원료 사용 가능 여부 및 판단 절차 등 설명 △식품원재료 DB(1만3천여 건의 목록 수록)를 활용한 식품원료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방법 등이 쉽고 자세히 소개됐다.

또 VR(음성출력)코드를 삽입,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QR코드를 이용해 식품공전, 식품원재료 DB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은 식품원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식품업계 및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식품원료 사용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 올바른 식품원료 사용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시·도 식품관련 협회 및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되며 관련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정보자료→홍보물자료→일반홍보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책자에는 △식품공전이란 △공전에서 식품원료에 해당하는 부분은 △식품원료와 식품원재료가 다른가 △식품원료 목록이 있나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와 제한적 사용원료의 차이점은 △이 원료를 식품에 사용할 수 있나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식용근거가 왜 중요한가 △식용근거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 △원료의 식용근거를 찾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일반식품에 사용할 수 있나 △식품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야 하나 △식품원료에서 학명이 왜 중요한가 △식물부위는 어떻게 나누나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실려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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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