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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등 내장 먹어도 안전한 수준"

식약청, 유해오염물질 재평가 실시

  • 웹출고시간2011.11.23 17:0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약청은 23일 꽃게 내장은 국제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꽃게 내장은 카드뮴 등의 함량이 높지만 인위적 조절이 가능치 않아 국제적으로 기준이 없으며 카드뮴 등 오염물질의 기준은 각 식품 특성별 함량에 따라 설정된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모든 식품에 대해 카드뮴 등 오염 물질 기준을 설정치 않으며 대신 안전 관리는 식습관이나 식품 섭취량을 통한 노출량을 고려해 안전노출기준인 주간섭취한계량(PTWI) 등을 고려하여 관리한다고 소개했다.

식약청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건강영양조사를 고려했을 때 낙지, 꽃게, 대게 등의 내장을 포함해 섭취해도 안전한 수준이라고 했다.

식약청은 갑각류에 대한 중금속 기준설정은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인체노출 점유율을 고려해 기준설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청은 내장을 포함한 낙지, 꽃게, 대게를 섭취해도 안전하지만 임산부, 어린이, 과다 섭취자의 경우 내장만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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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