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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7 17:3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하우시스가 지난 13일부터 6일동안 러시아 지역 거래처 50여명을 초청, 제품과 제조 과정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러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고객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 해외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5년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 지난 2008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를 필두로 러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건자재 기업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13일부터 6일 동안 러시아, 밸라루시,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등 주요 현지 거래선 50여 명이 한국을 방문,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친환경 건자재 제품을 체험하고 제조공정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LG하우시스의 주력 사업장인 청주·울산 공장을 방문하고 프리미엄 인테리어자재 전시장인 서울 논현동 지인스퀘어를 살펴보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LG하우시스의 러시아 사업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건설경기가 악화된 상황에도 현지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러시아 지역 고객들과의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에 힘써 명실상부한 러시아 최고의 건축장식자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G하우시스는 러시아 기후 특성상 단열이 중요한 창호 분야 사업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닥재, 친환경 합성목재 '우젠',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데코시트 등 다양한 건자재 제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공공·민간 시장 개척을 위한 대형 건설프로젝트 참여에 힘쓰는 등 공격적인 현지화를 추진해 러시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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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