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中企, 서규용 농림부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농림수산식품 관련 정책 논의…정부에 '동물용의약품 수출 지원' 등 건의

  • 웹출고시간2011.11.16 15:2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가 16일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다. 가운데 왼쪽이 서규용 장관, 오른쪽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초청, 농림수산식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규용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다.

간담회에는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업계 대표 20여명이 참석,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서 장관이 30년 이상 농정에 힘쓴 정통 농업 전문가로 앞으로 농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농식품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며 "먹거리 산업 정책이 새롭게 국부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키 위해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의 작은 애로부터 해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서 장관에게 △동물용의약품 수출 지원 △농기계 수출지원센터 설치 등 협동조합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농업경영체 등록에 따른 농업인 부가가치세 영세율 특례규정 제외 △실수요단체 TRQ대두 배정 지속 및 운영방안 개선 △김 이물질 선별기 구입 지원사업 개선 및 조미김 HACCP 적용 시설개선자금 지원 △프랜차이즈업계 농식품모태펀드 출자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서규용 장관은 이에 대해 "향후 적극적인 식품산업 진흥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식품 시장 규모를 245조원까지 확대하고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겠다"며 "이의 달성을 위해서는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식품산업 진흥육성을 통해 국내 관련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