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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5 20:4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짝짜꿍'과 '졸업식 노래' 등을 작곡한 동요작가 정순철을 기리는 기념사업회는 '4회 짝짜꿍동요제'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옥천문화예술회관서 연다.

유아ㆍ초등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동요제는 전국 예선을 거친 중창(15명 미만)과 합창(16~30명) 14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동요제 결과에 따라 상금은 대상(1팀)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2팀) 50만원, 동상(3팀)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정순철기념사업회 김승룡(49) 회장은 "동요제 권위를 높이기 위해 참가부문을 합창과 중창으로 제한했지만 전국에서 70개팀이 참가해 치열한예선을 거쳤다"고 말했다.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 출신인 정순철은 일본 유학동기인 소파 방정환 등과 함께 '색동회'를 조직해 수많은 동요를 작곡했지만 한국전쟁 때 납북됐다.

고향의 문화예술인들은 2008년 기념사업회를 결성, 대표곡인 '짝짜꿍'을 내세운 동요제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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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