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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종씨 정크아트 전국 공모전 '우수상'

숟가락 젓가락으로 만든 '그린비너스'

  • 웹출고시간2011.10.30 14:3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신현종(38ㆍ아트스톤 대표)씨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한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신 작가가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여성의 몸을 만든 'Green Venus'.

제천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신현종(38ㆍ아트스톤 대표)씨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한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작가가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여성의 몸을 만든 '그린 비너스(Green Venus)'.

높이 1.1m 무게 10kg의 재원이며 내달 8일 올림픽공원 환경축제에서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신 작가는 "먹고 살기에만 급급했던 지난 과거의 자연환경파괴와 무자비한 훼손으로 자연이 병들어 갔다"라며 "인류의 풍요로움만 채우지 말고 부족해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때 아름답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신 작가는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지난 4회 정크아트 공모전 최우수상, 2010환경조각대전 특선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정크아트 분야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심사는 심사의 공정성과 심사기준의 형평성을 강화하고자 환경미술과 조형예술 분야에서의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면서 작품의미와 환경이슈에 대한 주제성, 조형물로서의 전시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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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