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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성미술대학 대구회화대상전 ‘싹쓸이’

서예 등 6개분야 출품…전원 입상

  • 웹출고시간2007.12.17 09:3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회 대구회화대상전에서 최우수상에 입상한 김유진 씨의 애곡리의 추경

단양군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대구대학교 부설 단양여성미술대학 수강생 중 12명이 대구대학교에서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및 호당미술관, 경북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의 후원으로 실시한 13회 대구회화대상전에 작품을 출품해 전원 입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구회화대상전은 지난 11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사진 디자인, 공예 등 6개 분야에 대해 작품을 접수받아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2명, 특별상 3명, 금상 4명, 은상 4명, 동상 5명 등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단양여성미술대학 수강생 12명이 작품을 제출했고 지난 11일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에 김유진씨의 ‘애곡리 추경’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 황부숙씨의 ‘장미’가, 특별상에 김은앵씨의 ‘남천계곡’, 동상에 민병순씨의 ‘수련’이 선정됐으며, 특선에 김응제, 심정숙, 윤선자, 이효숙 등 4명이, 입선에 김윤희, 신명순, 이경순, 조혜정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16일 오후3시에 대구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출품된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김유진씨는 매포여성발전센터를 자기 집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해 센터 내 고장난 창문이나 화장실 등을 손수 고치고 살펴서 ‘매포여성발전센터 소사’라 불리며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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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