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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열린다

도내 최초로 증평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1.09.05 16:0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립교향악단이 도내 처음으로 아파트단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5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도민들의 정서함양과 행복바이러스 전파를 위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의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7일에는 대성여상, 8일에는 증평군 파라디아아파트단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어 23일에는 진천군 성암초등학교, 27일에는 자치연수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는다.

특히, 증평군에서의 순회연주회는 도내 최초로 아파트단지에서 실시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립교향악단이 주민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9월 이후 연말까지 17회 정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 산간오지 학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어느 지역이든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찾아갈 계획이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더욱 확대해 관현악 특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도민들에게 선사하고 '생활속의 예술확대' 및 문화예술이 항상 함께하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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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