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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 프로그램 라인업 확정

김창완 밴드, 밴드 강산에, 리쌍, 스윗소로우,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등

  • 웹출고시간2011.07.24 14:4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의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 라인업이 최종 확정 됐다.

국내 최초,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도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통해 제천을 찾을 많은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청풍호반무대에서 펼쳐지는 원 썸머 나잇에서는 총 12개 팀이 제천을 찾아 뜨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 동안 청풍호반무대에서 펼쳐지는 원 썸머 나잇은 밴드 강산에, 브로콜리 너마저, 아침, 리쌍, 스윗소로우, 정인, 조문근,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이승열, 국카스텐 등 다양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008년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이슈가 됐던 '로큰롤 인생'의 삽입곡을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 뮤지션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마련한 '뮤직&필름 나잇'은 8월 12일 밴드 강산에, 브로콜리 너마저, 아침의 무대로 펼쳐진다.

청풍호의 여름밤을 달래줄 달콤함과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공존할 '믹스&매치 나잇'은 8월 13일, 리쌍, 스윗소로우, 정인, 조문근의 무대로 채워진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리쌍과 스윗소로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그들의 음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뉴 나잇'에서는 50대의 나이에도 록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발산하고 있는 시대의 히어로인 김창완 밴드가 그를 음악적 스승으로 모신다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창완 밴드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무대는 8월 14일 청풍호반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8월 15일에는 원 썸머 나잇의 마지막 공연으로 노브레인, 이승열, 국카스텐이 '필&피버 나잇'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라디오 스타' 출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로 자리잡은 노브레인과 모던 록 그룹 '유앤미블루'로 데뷔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승열, 그리고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밴드 국카스텐이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메인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한 제천 라이브 초이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 동안 펼쳐지는 제천 라이브 초이스에서는 '아티스트 초이스', '장르 초이스', '스페셜 초이스' 등 총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옥상달빛, 황보령=SMACKSOFT, 뎁, 룩앤리슨, 라 벤타나, 9와 숫자들, 정민아, 소란, 류승범& 오리엔탈 펑크 스튜가 함께한다.

100편의 영화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청풍호반무대를 비롯 TTC 복합상영관, 의림지, 중앙시장 등에서 영화상영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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