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사직4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 보류하라"

충북경실련

  • 웹출고시간2011.06.08 17:5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은 8일 성명을 내고 "청주시는 사직4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보류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되면 사업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을 유지 보전하는데 제약을 받게 된다"며 "청주시는 행정절차만 따질 것이 아니라, 사직4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보류하고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직4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측은 박모씨가 대토지소유자 중 한 사람이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D신탁이 관리하고 있는 90필지의 실소유자는 L계열사와 박모씨 관계자로 이들이 소유한 필지의 대출 규모는 4개 저축은행에 모두 4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PF대출로 진행되는 사직4구역 주상복합아파트 프로젝트는 결국 저축은행의 PF대출 유지 여부에 따라 사업 자체가 유동적일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며 "청주시가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아니라 사직4구역의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