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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

'웜 하트 티셔츠 프로젝트' 수익 독립영화와 인디밴드에 후원

  • 웹출고시간2011.06.06 14:0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웜 하트 티셔츠를 입은 영화감독 및 배우들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series;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코오롱의 이번 지원 사업에는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리고 패션 매거진 마리 끌레르가 함께 한다.

'웜 하트 티셔츠(Warm Heart T-Shirt)' 프로젝트란 한홍일, 박호영, 이윤엽 작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series;의 티셔츠를 영화계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입고 홍보에 나서는 것.

티셔츠의 판매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화보 촬영에 참가한 인물들은 감독 박찬욱과 김지운, 배우 유지태, 김강우, 김성수, 한지혜, 이천희, 정겨운, 이윤지 등이다.

series;는 모델료 전액인 1억원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1차적으로 후원하며 영화제는 이를 독립영화인들과 인디 음악인들을 후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제천영화제는 이를 위해 별도의 영화제 펀드를 만들어 운용할 예정이며 series;는 또 소비자가 웜 하트 티셔츠를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제천영화제와의 협의를 통해 계속해서 릴레이로 기부할 계획이다.

series;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다.

올해 7회째 행사를 준비 중이며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제천시의 소박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음악을 주제로 하는 약 90편의 장ㆍ단편 영화와 매일 펼쳐지는 30여 회의 다양한 음악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스윙걸즈', '원스', '카핑 베토벤' 등의 음악영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됐고 김수철, 양희은, 윤도현 밴드, DJ DOC, 두번째 달, 델리 스파이스, 언니네 이발관, Laura Fygi, 이승환, 다이나믹 듀오, 곽윤찬 트리오, 이문세, 이병우, 윈터 플레이,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무대에 올랐다.

series;가 후원하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마리 끌레르가 공동 진행하는 Warm Heart T-Shirt 프로젝트의 화보는 '마리 끌레르' 6월호에서, Warm Heart T-Shirt 프로젝트의 티셔츠와 캔버스 백은 6월부터 series; 전국 매장과 백화점, 드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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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