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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연대,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실운영 관련 기자회견

  • 웹출고시간2011.05.29 17:0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연대는 지난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부실운영과 관련 충북도와 청주시의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충북여성연대는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부실운영과 관련, 지난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부실운영에 대한 합동감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책임있는 해명과 방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여성연대는 "청주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자체조사를 근거로 '직원공개 채용의 원칙을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센터 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4대 보험료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급여를 지급한 후에 보험료를 직원으로부터 되돌려 받았다'는 행정처리 문제로 사무국장을 엄중 경고했다"며 "그러나 관리감독기관인 청주시의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와 소장 교체만으로는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또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충북도, 청주시의 합동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며 "이제라도 합동조사를 통해 내부직원을 통해 제기된 의혹, 그간의 부실운영에 대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충북도와 청주시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한점 의혹없이 책임있는 해명을 하라 △운영원칙을 무시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부실 운영에 대한 향후 책임있는 대책이 무엇인지 밝혀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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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