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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8 11:0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열연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은 김상준씨.

최고의 국악인이 되기 위한 등용문인 '37회 난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일반부 대상은 김상준(45·국립국악원 단원)씨가 차지했다.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는 지난 12~17일 영동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으로 김씨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정수빈(22·서울대) ▲고등부 추현탁(18·전통예술고) ▲중등부 정연수(14·국립국악중) ▲초등부 홍미연(10·대정초) 등이 각각 뽑혔다.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김씨는 섬세하고 기교 높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열연해 영예의 대통령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학, 고등부)과 충북도교육감상(중등, 초등부)을 각각 수상 했으며 50만~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는 이 고장 출신인 난계 박연선생의 국악의 얼을 잇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키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에서 297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입상한 수상자중 우수자는 난계국악축제 등 난계국악단 공연시 협연 및 연주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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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