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서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12일 개최

일반부 대상 대통령상…고등부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웹출고시간2011.05.10 14:0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해금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국악인이 되기 위한 등용문인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2~17일까지 6일 동안 영동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열띤 경연을 벌인다.

올해로 37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국악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난계국악축제와 분리해 각 부문별 기악종목으로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 초등부 30명, 중등부 56명, 고등부 17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에 충청북도 교육감상, 고등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학부에는 27명이 참가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대회의 꽃인 일반부에는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5백만원을 놓고 8명의 우수 국악인들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일정은 △초·중등부 예선·본선은 15일 난계국악당 △고등부 예선은 12~13일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고등부 본선은 14일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대학·일반부 예선은 16일 난계국악당 △대학·일반부 본선은 17일 난계국악당 등에서 오전 9시부터 대회가 시작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축제 등 난계국악단 공연 시 협연 및 연주의 기회가 주어진다.

/ 영동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