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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도원문화제 '왕의 물' 연극 15일 공연

전야제 행사인 남사당 공연놀이도 14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1.04.12 14:1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009년 왕의 물 연극 공연 장면.

ⓒ 연기군 제공
연기군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치다'라는 제목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전의초수 '왕의 물' 진상 장면을 연극으로 재현한다.

이 연극은 '1막 : 왕의 행차' '2막 : 전의 초수 초특급운송작전' '3막 : 초수제' '4막 : 전의 초수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치다' 등 4막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의초수를 매일 해질 무렵에 떠서 하루 밤 안에 궁궐로 옮겨 1년여 동안 치료한 결과 눈병이 완쾌됐다고 한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7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 26회 도원문화제 전야제 행사로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 보존회의 '남사당 놀이'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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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