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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공동사업장 아로마이야기 '㈜공존'으로 새출발

5일 청주 복대동 사업장서 출범식

  • 웹출고시간2011.04.04 16:5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 공동 사업장 아로마 이야기가 '(주)공존'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열린사회 다문화 공동체 '(주)공존'은 청주 복대동 872-9(충북대 정문 입구)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5일 오후 2시 출범식을 갖는다.

(주)공존은 지난해 3월 다문화 가정 공동사업장으로 문을 열어 다문화 가정의 경제지원을 위해 운영되다가 최근 법인기업 등록을 마치고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난다.

이들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향후 이민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환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경제자립을 돕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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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