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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관련 선거법위반 조사결과 분석중

충북도 선관위 특별조사팀 구성...1차 조사 미흡하면 추가 조사할 것

  • 웹출고시간2007.04.17 09:1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 특별조사팀이 한나라당 대권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결과 분석에 들어갔다.

16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지난 1월 자신의 지지 조직인 ‘선진미래 충북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뒤 청주의 한 식당에서 같은 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한 당원 100여명과 식사모임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식사비용 240만원 정도가 한나라당 충북 도당 관계자의 개인 신용카드에서 결제돼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었다.

이에 따라 충북도 선관위가 이달 초부터 5명의 직원으로 특별조사팀을 꾸려 당시 식사모임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회비 징수 여부, 전원 납부 여부, 신용카드결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충북 도당측은 “ 참석자들로부터 회비를 거뒀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 졌다.

현재 조사 결과를 분석중인 도 선관위는 “1차 조사가 미흡할 경우 추가 조사를 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무혐의, 경고, 수사의뢰, 고발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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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