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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2조2천억 목표… 국회방문·지역의원 협조 요청 간담회

  • 웹출고시간2007.04.06 08:2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정부로부터 2조859억원을 받았던 도는 내년 예산에서는 10% 늘어난 2조2천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내년에 국비가 안중~삼척 구간 등 고속도로 건설 4건에 5천600억원, 지방도 확·포장 등 도로건설 33건에 2천773억원, 제천~도담 복선전철화 등 철도사업에 3천190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이전에 1천100억원,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에 492억원 등 국가 예산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정부(기획예산처)에서 이런 도의 요청액 가운데 얼마나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주느냐와 그 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얼마나 깎이지 않고 받아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난 1월 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 부서 간부들이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예결위 위원 등에게 충북 예산안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달 7일에는 정우택 지사가 직접 정책관리실장, 예산담당관 등 간부들과 함께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을 찾아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만으로도 안심할 수 없는 도는 이달 중으로 국회의원 보좌관들에게 협조를요청하는 한편 다음 달에는 지역 국회의원 8명을 초청해 예산관련 정책간담회를 갖고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까지 각 실,국별로 이와 관련한 대책반 및 기동반을 편성해 국가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 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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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