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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7 14:0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봉사관이 25일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현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봉사관이 25일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개관했다.

이날 봉사관 개관식에는 정구복 영동군수, 정창용 영동군의회의장, 이용회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봉사관은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523㎡, 연면적 315㎡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했으며 1층은 사무실, 소회의실, 창고, 조리실이 2층은 대회의실, 강당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회장 이복우 53세)는 9개 봉사회 2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응급 구호품과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일을 비롯해 취약 계층을 발굴해 구호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영동지구협의회는 그동안 봉사관이 별도로 없어 영동읍내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봉사관 신축으로 회원들의 불편함이 해소돼 신명나게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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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