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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한글강사 양성

  • 웹출고시간2011.03.20 14:4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글봉사활동을 벌일 강사 양성을 위해 지난 19일 청주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충북농협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한글강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북농협은 지난 19일 청주대와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한글강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교원양성과이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과정으로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목을 이수하는 과정이다.

교육시간은 모두 120시간이며 도내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포함한 26명의 직원이 오는 6월 18까지 매주 토요일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글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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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