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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6 14:4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6일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일본에 보낼 구호품을 창고에서 꺼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가 일본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지원한다.

충북적십자사는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이재민들을 위해 창고에 보관 중인 담요 100매, 일용품 100세트, 응급구호품 400세트를 16일 긴급 불출했다.

김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구호품이 전달돼 실의에 빠져 있는 일본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전국 13개 지사에 비축 중인 담요 1천600매, 일용품 800세트, 응급구호품 1천200세트, 반바지·티셔츠 1천600벌을 긴급 지원키로 일본적십자사와 협의하고 운송일정을 협의 중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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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