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대강 반대" 충북생명평화회의 여성 대표 3인 삭발

  • 웹출고시간2011.03.03 19:2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대강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는 3일 충북도청 앞에서 '여성대표 3인 삭발식'을 열고 이시종 지사의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공약 이행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4대강사업저지충북생명평화회의는 3일 충북도청 앞에서 '여성대표 3인 삭발식'을 갖고, 이시종 지사의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공약 이행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도내 4대강사업 저지와 이시종 지사의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22일부터 충북도청에서 도민 릴레이 150만배를 7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충북도와 이시종 지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궁저수지둑높이기사업의 경우 가설도로와 가설창고를 사업인가 하는 등 도내 4대강사업을 변함없이 강행하고 있다"며 "자손들에게 물려줄 금수강산을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4대강사업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생명평화회의 하숙자·진옥경·권은숙 대표가 삭발을 감행하며, 이 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