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탈당파·민주·국중당 내달 신당창당

(가칭) 중도개혁통합신당… 충북도당 발기인 대회는 26일

  • 웹출고시간2007.04.19 09:0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 탈당그룹인 통합신당모임, 민주당, 국민중심당이 모여 5월초까지 ‘중도개혁 통합신당’(가칭)을 창당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한 ‘중도개혁 통합신당’의 충북도당 발기인대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18일 통합신당추진모임의 변재일(청원), 서재관(제천·단양) 의원이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두 의원에 따르면 5월 초까지 통합신당모임, 민주당, 국민중심당이 외부 시민사회세력과 함께 공동으로 새로운 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해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의원들이 이번 주 안에 먼저 탈당해 신당모임과 통합교섭단체를 구성한 다음 공동 창당한다.

이는 그동안 선 탈당을 거부해 온 민주당이 양보한 것이며 이로써 이들 3개 정파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그러나 이 같은 일부 정파간의 신당 창당은 유력 대권 주자 중심의 제3지대 통합방식을 주장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반대하는 방식이어서 범여권 통합에 커다란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 지역과 관련해 변재일,서재관 의원은 “중도개혁통합신당(가칭) 충북도당 발기인 대회를 26일 열겠다”고 밝혔다.

변, 서 의원은 “향후 열린우리당을 포함한 다른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하여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창당 발기인이나 당원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당 발기인은 이들 국회의원과 이들 지역구인 청원과 제천, 단양의 지방의원을 주축으로 창당 최소 요건인 1천여명이 될 전망이다.

/ 박종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