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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외국인들에게 '인기'

와인트레인 후 국악기체험전수관서 관람

  • 웹출고시간2011.03.02 13:5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기도 오산 소재 미군부대 장병들이 영동난계국악단의 상설공연을 관람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 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이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3회에 걸쳐 200여명이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을 관람했으며 이달 26일에는 경기도 오산시 소재 미군부대 가족 60여명이 공연 예약을 하는 등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와인트레인 이용객으로 영동에 도착해 와인체험을 하고 국악기체험전수관을 방문해 공연관람을 하고 있는데, 처음 접하는 국악기에 호기심 어린 관심과 낯선 선율에 귀를 기울여 우리 가락에 큰 관심을 보이고 공연이 끝나면 아쉬움의 앵콜을 외치는 등 국악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펼쳐지는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은 외국인관람객들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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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