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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운영 88% ‘만족‘

회원들 "경제정책·동향정보 도움"

  • 웹출고시간2007.05.02 09:2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포럼 회원들은 지역경제 정책 및 동향정보 획득과 회원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경제포럼에서 조사한 ‘충북경제포럼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포럼운영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 88.3%가 ‘만족하는 편이다’고 응답해 5점 기준에 4.3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충북경제포럼의 가입동기로는 ‘지역경제 정책 및 동향정보 획득’이 29.2%로 가장 많았고 회원간의 네트워크 형성(25.0%), 유관기관의 의사전달 통로(20.8%), 지역관련 연구동향 및 정보획득(20.8%)이 뒤를 이었다.
개선해야 할 분야로는 ‘분과별 과제발표(22.6%)’와 ‘회원구성 및 관리(19.4%)’를 꼽았고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회비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회원 정비와 도정을 이끌어갈 국실장급의 가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 및 분과운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3을 기록했으며 회원들은 기존의 포럼운영이 청주·청원 중심에서 벗어나 권역별 지역분과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초청강연에 대해서는 63.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지만 지역 자체적인 섭외, 전문성 강의보다 일반대중적 흥미 실례위주의 강사선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분과별 과제발표는 발표자료가 빈약하고 심도있는 내용보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개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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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