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전 4기‘ 미켈슨 시즌 첫 우승

PGA AT&T, 20언더파 268타… 통산 30승

  • 웹출고시간2007.02.13 00:4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부진했던 필 미켈슨(미국)이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미켈슨은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케빈 서덜랜드(미국·273타)를 5타차로 따돌리며 완승을 거둔 미켈슨은 1997년 마크 오메라(미국)가 세웠던 대회 최소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1998년과 2005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왕좌에 오른 미켈슨은 2007년 시즌 첫 우승의 기쁨과 함께 PGA 투어 통산 서른 번째 우승으로 비제이 싱(피지)과 함께 통산 승수에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상금 99만 달러를 받아 통산 상금을 4천53만 달러로 늘린 미켈슨은 타이거 우즈(미국), 싱에 이어 이 부문 4천만 달러를 돌파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미켈슨은 작년 US오픈 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아픔을 어느 정도 씻어냈고 올해 세 차례 대회에서 공동 45위, 공동 51위, 그리고 컷오프라는 형편없는 성적으로 구겨졌던 세계랭킹 6위의 위신을 되찾았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